2025년 피그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바로 Figma Site예요.
뚜둥~
기존엔 피그마가 UI/UX 디자인 툴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죠.
그런데 이제는 아예 웹사이트까지 만들 수 있도록 확장됐어요.
디자인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 퍼블리싱까지 가능해진 거예요.
디자인만 하던 피그마, 이제는 사이트까지!
피그마로 만든 디자인을
그대로 웹사이트로 만들 수 있다는 건 꽤 큰 변화예요.
원래는 피그마에서 디자인하고,
개발자에게 넘겨서 코딩으로 구현했죠.
하지만 이제는 ‘Create Site’ 버튼 하나로
디자이너가 직접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간단해요.
섹션 단위로 구성된 페이지에
텍스트, 이미지, 버튼 같은 요소만 배치하면 되거든요.
오토 레이아웃도 그대로
Figma Site의 장점은
우리가 기존에 쓰던 기능이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이에요.
오토 레이아웃, 변수 시스템, 컴포넌트 기능.
모두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요.
반응형 웹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요.
모바일용, 데스크탑용 따로 고민할 필요 없어요.
디자인만 신경 쓰면 돼요.
퍼블리싱도 한 방에
사이트를 만들었으면,
이제는 ‘퍼블리시’ 버튼만 누르면 끝!
site.figma.com/내사이트
형태로
바로 웹사이트가 열려요.
유료 플랜을 쓰면 커스텀 도메인도 연결할 수 있어요.
물론 아직 베타 단계라 약간의 제한은 있어요.
어디에 써볼까?
저는 우선
간단한 제품 소개 페이지를 만들어봤어요.
이벤트 소개, 포트폴리오, 제품 랜딩페이지처럼
짧고 핵심적인 정보만 담는 용도에 딱이에요.
피그마 안에서 디자인부터 웹사이트 배포까지,
진짜 하나로 다 해결되니까 너무 편했어요.
아쉬운 점도 있어요
SEO 설정은 아직 부족하고,
CMS나 블로그처럼 구조적인 콘텐츠는 힘들어요.
고급 기능은 추후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쓸 만해요.
저는 이렇게 쓰기로 했어요
앞으로 제안서나
간단한 이벤트 페이지는 피그마로 만들기로 했어요.
디자인 전달할 필요 없이,
링크 하나로 끝나는 거 너무 좋거든요.
고객도 바로 피드백을 줄 수 있어서
작업 속도도 빨라졌어요.
정리해볼게요
Figma Site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디자이너가 직접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기능이에요.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저는 다음엔 포트폴리오 사이트도 만들어보려 해요.
사용할수록 더 많이 쓰고 싶어지는 기능이에요.
진짜 피그마가 점점 무서워지네요. 😎